스포츠닥터스가 후원하는 에스디코인, 한빗코에 국내 첫 상장


스포츠닥터스가 후원하는 에스디코인, 한빗코에 국내 첫 상장

[블록체인투데이 정재훈 기자] 에스디코인(SDCOIN)이 오는 13일 암호화폐 거래소인 한빗코(Hanbitco)에 국내 첫 상장된다. 앞으로 에스디코인의 원화 거래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에스디코인은 블록체인(Blockchain) 기술에 기반한 기부 프로토콜로 지난 2003년 UN DPI NGO로 등록된 이후 100만 협력 의료진과 2,100만 업무협약 회원 네트워크와 함께하는 세계 최대 국제보건의료 단체인 스포츠닥터스<이사장 허준영 마이그룹(한국마이팜제약/ 마이건설/ 마이디자인/ 인터메디컬데일리) 회장>가 후원한다.

국내는 물론 전 세계를 무대로 지난 25년간 4,500회에 이르는 의료지원 활동을 수행한 스포츠닥터스는 방대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의료봉사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에스디코인 이용자들은 기부와 의료지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그 범위를 전 세계로 확장할 수 있다.

지구촌 생명을 살리는 기부 및 의료코인인 에스디코인은 온-오프라인 기부자와 자선단체를 이어주는 플랫폼으로 후원인의 기부금이 자선단체를 통해 피후원인에게 전달되는 모금과 집행의 전 과정을 100% 공개해 투명한 기부문화를 실현하고자 한다.

앞서 에스디코인은 지난해 6월 홍콩 소재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인 ‘비더블유닷컴(BW.com)’에 상장됐으며, 같은 해 10월에는 세계 1위 블록체인 솔루션 기업인 ‘픽셀플렉스(Pixelplex)’와 기술개발 협력을 맺고 페이먼트 시스템이 탑재된 DApp을 개발하고 있다. 

향후 2020년 2분기에는 결제시스템과 플랫폼을 오픈할 계획이며 기부몰, 헬스케어 데이터 서비스, 의료서비스 등을 순차 개발해 공개할 예정이다. 에스디코인은 오는 2월 20일까지 총 3만 SDC를 지급하는 상장기념 에어드랍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스포츠닥터스 허준영 이사장은 “기존 아날로그 방식에서 디지털식 봉사활동으로 기부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이라면서 “에스디코인을 통해 첨단의료장비를 북한, 아프리카 등 소외된 지역에 지원하거나 의료진이 실제 현지에 가지 않아도 원격수술을 진행할 수 있는 ‘모바일 호스피탈’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다. 이외에도 손쉽게 의약품을 구입하거나 현지 병원을 건립하는데 사용하는 등 새로운 봉사체계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스디코인의 국내 첫 상장 거래소인 한빗코는 2017년 3월 출범한 암호화폐 거래소로 국제표준화기구(ISO) 및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O), 국제보안인증인 ISO 27001을 획득했다. 현재 한빗코는 사용자 안전을 위해 글로벌 가상화폐 월렛 솔루션인 ‘비트고(Bitgo)’의 다중서명(Multi-Signature) 콜드월렛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

또한 한빗코는 2018년 8월 국내 처음으로 코인베이스에서 개발한 스테이블 코인인 ‘USDC’를 상장해 USDC마켓을 오픈했으며 최근에는 국내 5번째 정식 가상계좌를 발급받은 거래소로 원화 입출금 지원과 원화 마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 

한빗코를 이끄는 리더들은 국내 블록체인 업계를 대표한다. 한국블록체인협회 초대 회장이었던 김지한 회장은 한빗코의 첫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으며 한빗코의 주주들은 대부분 메릴린치, 크레딧 스위스, HSBC 등 해외 증권사나 은행 출신들로 현재 국내 탈중앙화 금융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js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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