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테러자금 조달에 적합하지 않아


랜드연구소 “국제 협업과 규제 및 감독은 테러 자금위한 암호화폐 사용 막을 수 있어 ”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미국 비영리 단체 랜드연구소(RAND Corporation)가 암호화폐는 테러리스트 단체의 구미에 맞지 않다는 내용의 연구 보고서를 3월 27일 발행했다. “테러리스트들의 암호화폐 사용(Terrorist Use of Cryptocurrencies: Technical and Organizational Barriers and Future Threats)”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는 테러리스트들이 현 정부 하에서 암호화폐를 사용하는 방법과 산업이 발전하면서 테러리스트들이 향후 암호화폐를 사용하는 방법 등 두 가지 시각에 중점을 두고 있다.

암호화폐, 테러자금 조달에 적합하지 않아
미국 랜드연구소가 암호화폐는 테러자금 조달에 적합하지 않다는 연구 보고서를 발행했다. 사진출처: 코인텔레그래프

보고서의 저자는 테러의 자금조달의 수단으로서 암호화폐가 큰 위협으로서 다가오지 않는다고 기술했다. 하지만 암호화폐는 익명성과 보안 그리고 관련 정부의 부족 등으로 향후 테러리스트들이 암호화폐를 사용할 잠재성 리스크는 증가하고 있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또한 랜드연구소는 Darknet 등과 같은 적절한 규제나 규제되는 시장이 없는 국가들 내에서 암호화폐 거래는 암호화폐가 불법적인 목적으로 사용될 리스크가 커졌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위협에도 불구하고 법집행부와 정보 기관의 국제 협력과 더불어 암호화폐 산업 내 규제 및 감독은 테러리스트들이 불법활동에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암호화폐를 사용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랜드연구소는 덧붙였다. 

랜드연구소는 새로운 암호화폐 해킹 사건들이 부상하고 암호화폐 가격이 불안정한 이상 테러리스트들은 암호화폐를 사용할 가능성이 낮다고 언급했다. 랜드연구소는 미국 워싱턴에 소재해 미국 국방부를 위한 연구를 하는 글로벌 정책 씽크탱크이다. 랜드연구소의 회원들은 기술, 인공지능 그리고 인터넷의 개발에 많은 공헌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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