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노래방 앱 썸씽, 100만 다운로드·1,000만 트랜잭션 달성


소셜 노래방 앱 썸씽, 100만 다운로드·1,000만 트랜잭션 달성
(사진=썸씽) 100만 다운로드 기념 이벤트 배너.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블록체인 기반 소셜 노래방 앱 썸씽의 운영사인 이멜벤처스가 누적 다운로드 100만건 및 클레이튼 블록체인 네트워크 상에서의 토큰 트랜잭션도 1천만건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썸씽의 김희배 대표는 “지난 2019년 11월 블록체인 메인넷을 기반으로 한 정식 서비스 런칭 이후 꾸준하게 서비스를 고도화해 온 결과 1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하게 되어 기쁘다. 특히, 작년 7월 클레이튼 메인넷으로 전환 후 1년이 조금 넘은 시점에 블록체인 상에서 토큰 트랜잭션 1천만건을 달성했다는 것은 썸씽 사용자 간 콘텐츠에 대한 후원, 선물 전송 및 앱 내에서 보상으로 지급되는 토큰의 분배 등이 최초 설계한대로 잘 작동되어 왔다 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썸씽에서는 100만 다운로드 달성을 기념하여 앱 내에서 오는 10월 6일까지 갤럭시 Z플립, 아이폰 12 등을 포함한 푸짐한 경품을 내 건 페스티벌을 진행중이며 현재 다양한 유저들이 4,000곡이 넘는 콘텐츠로 활발하게 이벤트에 참여 중이기도 하다. 

썸씽은 최근 유저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v.2.0.0의 업데이트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썸씽의 최희석 제품기획 총괄이사는 “온라인에서 노래로 소통하면서 더욱 즐거운 사용자경험을 만들어 주기 위해 유저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부르고 싶은 노래(MR)와 창작한 노래 콘텐츠(포스팅)를 끊임없이 보여줄 수 있는 메뉴 구조로 개편을 하게 되었다”라며 이번 2.0.0 업데이트의 기획의도에 대해 설명했다. 

v.2.0.0 업데이트의 주요 내용으로는 피드메뉴 전면 개편, 부르기 메뉴의 MR추천, 듀엣곡 추천, 마이페이지내의 프로필 꾸미기 기능추가, 숏폼 콘텐츠인 씽클립 모아보기, 내가 후원한 노래 모아보기, 내 듀엣초대곡의 완성 포스팅 모아보기, 마이 플레이리스트 추가, 내가 찜한 MR 및 듀엣초대곡 모아보기 등이 포함되었다. 
 
한편 썸씽은 인기 걸그룹 브레이브걸스를 모델로 브랜드 광고를 제작하여 지난 9월 9일을 시작으로 다양한 디지털 매체 및 강남역 PMP 영상광고, 서울시내 주요 노선을 활용한 버스 옥외광고를 통해 대대적인 브랜드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중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