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포인트 통합 플랫폼 어셈블 프로토콜(ASSEMBLE Protocol)의 유틸리티 토큰인 ASM이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인 게이트아이오(Gate.io)에 21일 상장한다고 밝혔다.
게이트아이오(Gate.io)는 홈페이지를 통해 어셈블 프로토콜의 ASM 상장을 발표했다. 한국 시간 기준 거래는 10월 21일 오후 6시에 시작되며, ASM 토큰을 지원하는 페어는 ASM/USDT, ASM/ETH 이다.
어셈블 프로토콜은 미국 최대 디지털 자산 거래소인 코인베이스 프로에 이어 게이트아이오에서도 거래가 가능하게 돼 글로벌 사용자들이 더욱 용이하게 ASM 토큰을 거래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어셈블은 자체 유틸리티 토큰인 ASM을 활용한 블록체인 기반의 글로벌 포인트 통합 플랫폼으로 포인트 제공사, 소비자, 가맹점에 기존 포인트 및 마일리지를 통합, 활용, 수익화할 수 있는 비즈니스 생태계를 구축한다. 또한 광고주는 어셈블에 구축된 데이터 인프라를 활용해 효과적인 광고를 집행할 수 있다.
게이트아이오는 현재 전 세계 130여 개 국가에서 300만명 이상이 사용하는 거래소로 코인마켓캡 기준 10위에 랭크되어 있는 글로벌 대형 거래소이다. 게이트아이오는 월렛닷아이오, 게이트코드, 오입금방지 솔루션 등으로 안정적인 거래 환경을 갖췄으며 사용자의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어셈블 프로토콜 박규도 대표는 “어셈블이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게이트아이오에 상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하며, “이번 상장은 코인베이스 프로 상장에 이어 어셈블 프로토콜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글로벌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어셈블은 최근 리퀴드 거래소, 코인베이스 프로에 상장해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