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시가총액, 최초로 ‘백금’ 넘어섰다


이더리움 시가총액, 최초로 '백금' 넘어섰다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이더리움(ETH)이 새로운 최고가를 선보이며, 누적 시장 가치가 채굴된 백금의 가치를 넘어섰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트레이딩뷰(TrdaingView) 데이터에 따르면, 28일(현지 시각) 이더리움의 가격은 2,741.78달러로 최고가를 기록했다. 현재 약 2,730달러의 가치를 지닌 ETH의 시가 총액은 3154억 달러에 달한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ETH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가치있는 33번째 자산이며 귀금속 백금을 넘어서고 있다. 현재 약 3억 3천만 달러로 추정되는 채굴 백금의 시가 총액은 1900년 이후 상품의 누적 생산량을 분석한 결과로 도출한 것이다. 코인마켓캡에서는 STATISTICA 및 존슨 매트 테크 리뷰(Johnson Matthes Technology Review)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약 2억 5천만 온스의 백금이 채굴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백금은 올해 최고의 성적을 자랑하는 귀금속이지만, ETH 및 기타 암호화폐에 비하면 주춤할 정도이다. 또 백금은 거의 연간 수익 약 14%를 기록했지만, 은과 금은 하락했다.

ETH가 가까운 미래에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다음으로 가장 가치 있는 6개 기업 또는 자산은 현재 시장 총액 350억 달러 이내로, 이들 중 거의 모두가 전통적인 산업계에서 운용되는 것들이다.

전반적인 성과 측면에서 ETH의 올 한해는 뛰어났다. 시장 총액 기준 2번째로 큰 암호화폐로, 1월 1일 강력한 급증세 이후 360% 이상 증가했으며, 탈중앙 금융 도입의 증가와 다가오는 ‘이더리움 개선 제안서’에 대한 낙관론의 뒷받침을 받고 있다.

최근 ETH의 성적은 유럽 투자 은행이 이더리움 네트워크에 새로운 '디지털 채권' 상품을 출시한다는 소식에 더 탄력을 받고 있다.

이더리움의 시장 지배력 역시 커지고 있다. 이제 디지털 자산 시장의 15.1%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비트코인(BTC)의 지배력은 50% 미만으로 하락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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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백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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