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이마트·SKT·MBK, 이베이코리아 인수전 참여…카카오 불참


롯데·이마트·SKT·MBK, 이베이코리아 인수전 참여…카카오 불참

국내 이커머스 시장 점유율 3위인 이베이코리아(G마켓·옥션·G9)의 인수전에 유통과 IT 대기업들이 대거 뛰어들었다. 예비입찰에는 롯데와 신세계 이마트, SK텔레콤, 사모펀드 MBK파트너스 등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력 참여자로 거론되던 카카오는 투자설명서(IM)를 받아갔으나 예비입찰엔 참여하지 않았다. 이베이코리아 매각 주관사인 모건스탠리와 골드만삭스는 전날 예비입찰을 마감했다. 아직 매수 대상의 경영 지표를 들여다보는 단계로 별도의 구속력이 없는예비입찰 단계이기 때문에 본입찰 참여 여부는 미지수다. 본입찰은 오는 5~6월쯤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은 17일 서울 강남구 이베이코리아 본사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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