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등 암호화폐(가상화폐)가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급등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28일 오전 8시 30분(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8.43% 급등한 3만449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비트코인은 지난 주말 급락해 한 때 3만 달러 붕괴 직전까지 떨어졌었다. 그러나 저가매수의 유입으로 지난 주말의 하락 분을 모두 만회한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뿐만 아니라 시총 2위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8.99% 급등한 195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카르다노는 8.09%, 도지코인은 5.79％ 각각 급등하고 있다.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5.60% 급등한 3973만 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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