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농구연맹(KBL)이 블루베리 NFT와 '프로농구 발전'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블루베리 NFT는 12일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KBL 퍼블리시티권(영상, 초상, 성명, 캐릭터)의 상업적 활용이 가능하게 됐으며 프로농구 10개 구단과 소속 선수들을 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토큰)로 만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블루베리NFT는 KBL 10개 구단과 소속 선수들의 퍼플리시티권을 활용해 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토큰) KBL 디지털 선수 카드를 제작 할 예정이다.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콘텐츠에 고유한 인식 값을 부여한 것으로 영상, 그림, 음악 등 콘텐츠를 복제 불가능한 디지털 원작으로 만들 수 있다.

KBL과 블루베리NFT는 NFT 사업뿐만 아니라 사회공헌활동 추진, 추가 콘텐츠 제작 등 프로농구 홍보를 위해 여러 방면에서 협업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KBL 김희옥 총재와 블루베리 NFT 오성원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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