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증시가 또 다시 사상최고치를 경신하자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가상화폐)가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26일 오전 8시 20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2.00% 상승한 4만892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최고 4만9132달러, 최저 4만7163달러 사이에서 움직였다.
이날 비트코인은 횡보세를 보였으나 미국 증시의 S&P500지수와 나스닥이 또 다시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는 소식으로 상승 반전했다.
최근 비트코인은 주초 5만 달러를 돌파한 뒤 거래량이 줄며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 이외의 암호화폐도 최근 급등한 카르다노(에이다)를 제외하고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0.83% 상승한 3219달러를 기록하고 있으며, 시총4위 바이낸스코인은 5.40% 상승했다.
이에 비해 최근 급등한 카르다노는 1.68% 급락하고 있다. 그러나 카르다노는 일주일 기준으로 여전히 26.40% 폭등했다.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오전 6시 기준 24시간 전보다 1.27% 상승한 5684만8000원에 거래됐다. 한국에서도 에이다(카르다노)를 제외하고 대부분 암호화폐가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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