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 거래소 팍스풀, 라이트닝 네트워크 통합


P2P 거래소 팍스풀, 라이트닝 네트워크 통합

[블록체인투데이 장명관 기자] P2P(Peer-to-Peer) 암호화폐 거래소 팍스풀(Paxful)은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플랫폼에 통합하여 700만 사용자에게 거의 즉각적인 비트코인 전송을 제공한다.

14일(현지 시각)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팍스풀은 이날 "새로운 기능을 통해 팍스풀 지갑에서 몇 초 만에 기존 블록체인 거래보다 훨씬 저렴한 수수료로 비트코인을 보내고 받을 수 있다"라고 발표했다.

팍스풀 공동 설립자이자 CEO인 레이 유세프(Ray Youssef)는 비트코인을 최고의 금융 옵션이라고 설명했지만, 확장성 문제가 채택을 방해할 수 있다는 점을 인정했다. 그는 "라이트닝 네트워크는 소액 거래를 현실화하는 데 필요한 확장성을 달성할 수 있는 비트코인의 가장 큰 기회"라고 말했다.

업계 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 온라인 소액 거래 시장은 2021년에 약 346억 달러로 평가되었으며 향후 4년 동안 연평균 10%의 성장률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디오 게임 산업과 함께 전파하는 가상 상품 및 서비스는 소액 거래 성장의 주요 촉매제가 되고 있다.

라이트닝 네트워크는 비트코인 결제를 쉽게 하고 사용자가 두 번째 레이어를 통해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오프체인 거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발되고 있다. 라이트닝은 현재 2,468.93BTC의 네트워크 용량에 26,500개 이상의 노드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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