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가상화폐)에 대한 낙관론이 지속되며 비트코인이 3% 가까이 급등하는 등 주요 암호화폐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15일 오전 6시(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2.69% 상승한 5만692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약 1시간 전 5만7464달러까지 올라 전일 낙폭을 거의 만회했다.
전일 비트코인은 중국이 전력난 해소를 위해 암호화폐 채굴을 단속을 더욱 강화할 것이란 우려 등으로 3% 정도 하락했었다. 그러나 비트코인 낙관론이 지속되며 하루만에 낙폭을 만회했다.
최근 비트코인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곧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할 것이란 기대 등으로 랠리하고 있다.
비트코인뿐만 아니라 다른 암호화폐도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시총2위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2.67% 상승한 356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시총 3위 바이낸스코인은 5.20%, 시총 4위 카르다노(에이다)는 0.89% 각각 상승하고 있다.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86% 상승한 6976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1.48%, 에이다(카르다노)는 1.15%, 리플은 0.37%, 폴카닷은 15.32% 각각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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