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장명관 기자] 블록체인 기반 통합 농업 플랫폼 NFUP는 IT 솔루션 개발사인 티엠디와 협력하여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 토큰) 시장 진출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NFUP는 다양한 음식 레시피를 활용한 NFT를 거래할 수 있는 NFT 거래 플랫폼 개발을 위한 개발 계약을 지난 14일에 ㈜티엠디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양사는 △국내·외 NFT 사업 △ NFT 플랫폼 개발을 위한 기술협력 △NFT서비스 사업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KPOP, K드라마등 한류가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자연스럽게 K-푸드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미국만이 아니라 K푸드는 이제 러시아, 중국, 동남아까지 뻗어나가는 글로벌 식품으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다.

국내의 다양한 음식의 레시피를 NFT화 전세계인이 즐길 수 있도록 레시피 정보를 텍스트 뿐만 아니라 영상으로도 제공할 계획이다. 

NFUP 관계자는 "향후 스마트팜, 유통에 있어서 원산지 증명등 다양한 분야에 있어서 NFT를 적용할 수 있도록 양사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