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록체인투데이 장명관 기자]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가이덤(GYEDOM)'이 (사)한국예술인총연합회(회장 이범헌)와 업무협약을 맺고 핀테크, 블록체인 및 NFT를 활성화하여 본격적인 세계화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대한민국예술인센터 20층에서 열린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문화계에 최적화된 디지털 자산운용 콘텐츠 스타블록을 활성화하고 '가이덤(GYEDOM)' 플랫폼을 통해 문화예술분야의 다양한 사업 영역을 세계화하기로 협의한 것이다. 또한 양 기관은 새로운 K컬쳐를 위한 정보 공유 및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가이덤(GYEDOM)은 최근 MZ 세대에 인기를 끌고 있고, 예술문화계에 최적화된 디지털 자산운용(Digital Asset Management) 콘텐츠, 스타블록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내 예술문화계의 총본산인 (사)한국예술인총연합회와의 협력으로 플랫폼 활성화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기대가 모인다.
이범헌 한국예술인총연합회 회장은 "핀테크 ,블록체인, AI 등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가이덤(GYEDOM)'이 대한민국 예술문화계의 총본산인 (사)한국예술인총연합회와 서로 협력하면 문화예술분야의 세계화에 기여할 수 있고 NFT 등을 통해 새로운 비지니스 모델을 만들수 있다"고 말했다.
세계적인 소프라노 가수 '조수미'씨의 동생이기도 한, 가이덤재단의 조영구 대외 협력 최고책임자는 "가이덤과 (사)한국예술인총연합회가 가진 차별화된 기술과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 바탕으로 다양한 서비스 개발를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세계화 사업에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