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일 급등으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강보합에 머물고 있지만 시총 4위 카르다노(에이다)는 8% 이상 급등하고 있다.
전일 급등해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던 비트코인이 이틀 연속 상승세를 유지해 6만7000달러 선을 지키고 있다.
비트코인은 10일 오전 6시 30분(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1.92% 상승한 6만750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전일 비트코인은 6만8530달러까지 치솟아 사상최고치를 경신했었다. 전일 비트코인이 급등한 것은 전세계적 인플레이션 우려가 고조됨에 따라 다시 인플레이션 헤지(회피) 수단인 가상자산이 각광을 받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전일 폭등했던 비트코인은 소폭 조정을 받고 있지만 6만7000달러대를 유지해 전일에 이어 상승 모멘텀을 이어가고 있다.
전일 4800달러를 돌파해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던 이더리움도 0.02% 상승하는데 그치는 등 조정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에 비해 시총 4위 카르다노는 24시간 전보다 8.41% 급등한 2.2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도 카르다노는 선전하고 있다. 에이다는 24시간 전보다 6.84% 급등해 27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에 비해 나머지는 모두 조정을 받고 있다. 비트코인은 0.15%, 이더리움은 0.88%, 솔라나는 3.30% 각각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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