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사상최고치 찍은 뒤 6만5000달러대로 급락


비트코인 사상최고치 찍은 뒤 6만5000달러대로 급락
이 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폐 시황 – 코인마켓캡 갈무리

비트코인이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31년래 최고라는 소식으로 사상 최고치를 찍었으나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급락해 6만5000달러대로 내려왔다.

비트코인은 12일 오전 6시30분(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0.46% 상승한 6만503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급락하다 소폭 상승 반전한 것이다. 전일 비트코인은 6만8950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후 약 10% 가까이 급락했다.

비트코인은 10월 미국 CPI가 발표된 직후 사상최고치를 찍었었다. 인플레이션이 올라가면 인플레이션 헤지(회피) 수단인 암호화폐가 더욱 각광을 받을 것이란 기대 때문이었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가격이 하락했다.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가 빨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은 6만8950달러로 사상최고치를 찍은 뒤 6만3000달러대까지 내려갔다 지금은 6만5000달러 선을 유지하고 있다.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04% 하락한 7883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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