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NFT 시장 진출… 디지털·실물 상품 모두 얻는 ‘한정판 컬렉션’ 출시


아디다스, NFT 시장 진출… 디지털·실물 상품 모두 얻는 '한정판 컬렉션' 출시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유명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Adidas)가 한정판 NFT 컬렉션 '인투 더 메타버스(Into the Metaverse·메타버스 속으로)'를 출시한다고 16일(현지 시각) 발표했다. 이를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발표에 따르면 이번 컬렉션 판매는 아디다스와 BAYC(Bored Ape Yacht Club), 펑크스 코믹스 및 NFT 인플루언서 지머니(gmoney)와 제휴하여 공동으로 진행한다.

컬렉션 판매는 태평양 표준시 기준 17일 오전 9시 회사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0.2 ETH의 가격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이는 현재 약 810달러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특히 구매자는 NFT '인투 더 메타버스' 작품을 구매할 경우 디지털 NFT 상품과 함께 실물 상품도 받을 수 있다.

지난 2일, 아디다스 오리지널은 메타버스 진출을 위해 보어드 에이프 요트 클럽(Bored Ape Yacht Club), G머니, 그리고 펀크스 코믹스와의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회사는 "메타버스를 구성하는 디지털 세계는 누구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표현할 수 있고 진정한 자신이 될 수 있는 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디다스, NFT 시장 진출… 디지털·실물 상품 모두 얻는 '한정판 컬렉션' 출시

당시 아디다스는 트위터에 메타버스 진출을 위한 3개 회사와의 파트너십을 발표하면서 지난 9월 17일 구매한 원숭이 그림 NFT 'Ape #8774'를 게시했다. 회사는 이 원숭이 NFT를 당시 150,000달러가 조금 넘는 46ETH에 구매한 것으로 전해졌다. 원숭이가 입고 있는 아이다스 운동복에는 파트너십을 맺은 회사의 로고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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