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발언 예상됐던 수준… 암호화폐 대부분 소폭 상승


파월 발언 예상됐던 수준… 암호화폐 대부분 소폭 상승
이 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폐 시황 – 코인마켓캡 갈무리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3월 금리인상을 강력하게 시사했지만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가상화폐)는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파월 의장의 발언이 이미 예상된 수준이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비트코인은 27일 오전 6시 30분(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0.96% 상승한 3만712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3만8000달러 대까지 올라가는 등 급등했으나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 직후 급락하기 시작해 3만6000달러 대까지 밀렸으나 다시 상승해 3만7000달러대를 기록하고 있다.

파월 의장이 3월 금리인상을 강력하게 시사해 시장이 약간 충격을 받았지만 이미 예상됐던 수준이기 때문에 상승 반전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시총 2위인 이더리움도 24시간 전보다 3.95% 상승한 252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시총 4위인 바이낸스코인은 0.59% 하락하고 있지만 시총 6위인 카르다노(에이다)는 4.93% 상승하고 있다.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36% 상승한 4506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파월 발언 예상됐던 수준… 암호화폐 대부분 소폭 상승
이 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폐 국내 시황 – 업비트 갈무리

이더리움은 1.77%, 에이다(카르다노)는 1.15%, 리플은 1.20% 각각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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