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비트코인 적정가는 3만8000달러”… 현 가격보다 12% 낮아


JP모건 "비트코인 적정가는 3만8000달러"… 현 가격보다 12% 낮아

미국의 유명 투자은행인 JP모건이 비트코인의 적정가를 3만8000달러로 산정했다.

JP모건은 온라인 금으로 불리는 비트코인을 금과 비교했을 때 적정가격은 3만8000달러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는 현재 거래되고 있는 가격보다 12% 정도 낮다. 비트코인은 9일 오후 2시 현재(한국시간 기준) 4만3000달러 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JP모건은 자체 개발한 모델을 통해 비트코인의 현재 가치를 산출했다고 밝혔다.

JP모건은 또 비트코인이 상승여력이 있다고 보았다. 지난 1월 비트코인이 전고점 대비 50% 폭락했음에도 투자자들이 항복할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며 향후 상승 여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연준의 금리인상을 앞두고 롱(매수)포지션 축소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급격한 상승도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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