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메타버스 진출… ‘가상 레스토랑’ 관련 11가지 상표 출원


맥도날드 메타버스 진출… '가상 레스토랑' 관련 11가지 상표 출원

[블록체인투데이 김소연 기자] 암호화폐 전문매체인 크립토뉴스는 10일(현지 시간) 미국 패스트푸드 기업인 맥도날드가 메이저 회사로는 가장 최근인 지난 2월 4일, 가상 레스토랑, 카페, 콘서트, 기타 가상 서비스 및 상품과 관련한 12개 이상의 상표 출원을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게르벤 인터렉추어프로퍼티(Gerben Intellectual Property)의 설립자이자 상표전문변호사인 조쉬 게르벤(Josh Gerben)은 트위터에 관련 신청서를 공개했다. 이 서류에 따르면 맥도날드는 실제 및 가상 상품을 제공하는 가상 레스토랑과 배달 기능이 있는 가상 레스토랑 운영을 제공할 계획으로 보인다. 
 

맥도날드 메타버스 진출… '가상 레스토랑' 관련 11가지 상표 출원

또한 가상 식품 및 음료 관련 제품과 예술작품, 텍스트, 오디오 및 비디오 파일 및 NFT를 포함하는 다운로드 가능한 멀티미디어 파일에 대한 상표권도 신청했다. 맥도날드는 메타버스 상표 출원에 맥카페(McCafe) 브랜드에 대해서도 같은 내용의 상표권 신청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올해 초 월마트(Walmart)와 크록스(Crocs)는 이미 가상상품과 디지털 자산 및 NFT를 제공할 계획임을 나타내는 상표권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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