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위기로 비트코인 급락, 3만8000달러 선은 사수


우크라 위기로 비트코인 급락, 3만8000달러 선은 사수
이 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폐 시황 – 코인마켓캡 갈무리

우크라 위기로 비트코인이 급락하고 있으나 3만8000달러 선은 사수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21일 오전 6시30분(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4.23% 급락한 3만819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최고 4만130달러, 최저 3만8112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전일 4만 달러를 두고 공방을 벌였던 비트코인은 이날 밤 들어 3만8000달러 선으로 급격하게 밀렸다.

그러나 저가매수가 유입되면서 3만8000달러 선을 방어하고 있다. 3만8000달러가 지지선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이 이같이 급락하고 있는 이유는 러시아 동부는 이미 전쟁터를 방불케 할 정도로 위기가 고조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의 유력지 뉴욕타임스(NYT)는 우크라 동부 루한스크 지역에서 우크라 정부군이 진행한 프레스 투어 도중 포격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CNN도 자사 기자들이 돈바스 지역 취재 도중 박격포 공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외신들은 이번 폭격으로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으나 우크라 동부지역은 이미 전쟁터나 다름없다고 전하고 있다.

이처럼 우크라 위기가 더욱 고조되자 비트코인은 급락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4.57% 하락한 4679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크라 위기로 비트코인 급락, 3만8000달러 선은 사수
이 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폐 국내 시황 – 업비트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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