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급락에도 비트코인 2.96% 상승


나스닥 급락에도 비트코인 2.96% 상승

미국 뉴욕증시의 나스닥이 1.23% 급락했음에도 비트코인은 오히려 상승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23일 오전 9시 33분(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2.96% 상승한 3만822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최고 3만8359달러, 최저 3만6488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나스닥의 하락에도 비트코인이 상승하고 있는 것은 비트코인이 먼저 매를 맞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러시아 군에 친러 반군이 활약하고 있는 돈바스지역 진입을 명령했다.

그런데 전일 미국증시는 '대통령의 날' 연휴로 휴장했다. 이에 따라 우크라 위기 충격이 뒤늦게 반영됐다. 그러나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는 전일 이미 충격을 반영해 오늘은 나스닥과 비트코인이 디커플링(탈동조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35% 하락한 4631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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