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을 개시했다는 소식으로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가상화폐)가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에서 특수 군사작전을 승인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비트코인은 8% 이상 급락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24일 오후 4시 8분 현재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8.47% 급락한 3만483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3만7000달러 선에 머물고 있었으나 러시아의 우크라 침공이 개시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직후 급락하고 있다.
비트코인 이외의 암호화폐도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12.21% 급락한 233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시총 4위 바이낸스코인은 12.20%, 시총 6위 리플은 11.46% 각각 급락하고 있다.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5.80% 급락한 429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8.47%, 리플은 8.21%, 에이다(카르다노)는 10.38%, 솔라나는 4.34% 각각 급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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