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씨, 오는 4월부터 솔라나 NFT 지원


오픈씨, 오는 4월부터 솔라나 NFT 지원

[블록체인투데이 이지은 기자] 세계 최대 NFT 마켓플레이스인 오픈씨(OpenSea)는 4월부터 솔라나(Solana) 블록체인으로 제조된 NFT에 대한 지원을 추가한다. 

30일(현지 시각) 크립토포테이토의 보도에 따르면, 오픈씨는 트위터의 최근 비디오 게시물에서 이 소식을 공개했다. 

‘웹3 최고의 비밀’이라는 제목의 비디오에서 오픈씨는 솔라나와의 통합은 거대할 것이라고 말하는 열정적인 지지자들을 소개했다. 또 다른 지지자들은 비디오에서 오픈씨가 솔라나 블록체인의 열풍과 함께 하는 현명한 움직임이라고 평가했으나 구체적인 날짜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이 통합이 완료되면 솔라나는 이더리움, 폴리곤, 클레이튼(Klaytn)에 이어 오픈씨에서 NFT를 거래할 수 있는 네 번째 블록체인이자 세 번째 레이어1(layer1) 네트워크가 된다. 

한편,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통합에 대한 소문은 올해 초 시작됐다. 

당시 기술 블로거이자 앱 연구원인 제인 만춘 웡(Jane Manchun Wong)은 "오픈씨가 솔라나 통합과 팬텀(Phantom)디지털 지갑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트윗했다.

솔라나는 NFT 발행과 관련해 창작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네트워크 중 하나로 알려졌으며 선두업체인 이더리움의 중요한 경쟁자로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솔라나는 역사증명(Proof-of-History)이라는 합의 메커니즘을 이용해 초당 6만개 이상의 트랜잭션(TPS) 처리량을 실행할 수 있는 반면 이더리움은 최대 15 TPS 처리만 가능하다는 점에서 솔라나의 장점이 크다. 그리고, 솔라나 네트워크에서 NFT를 발행하는 것이 이더리움에 비해 가격면에서 저렴하며 친환경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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