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재 소진’ 비트코인 3% 하락, 4만5000달러대로 밀려


'호재 소진' 비트코인 3% 하락, 4만5000달러대로 밀려
이 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폐 시황 – 코인마켓캡 갈무리

최근 한국 최대 암호화폐 테라가 비트코인을 매집하고 있다는 소식으로 8일 연속 랠리했던 비트코인이 이틀 연속 하락, 4만5000달러대로 밀렸다.

최근 비트코인은 테라의 매집 소식으로 연일 상승, 한때 4만8000달러를 돌파하기도 했었다. 그러나 테라의 비트코인 매집 호재가 소진되자 비트코인은 이틀 연속 하락, 4만5000달러 대로 내려 온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은 1일 오전 6시40분(한국시간) 현재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2.99% 하락한 4만583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최고 4만7512달러, 최저 4만5624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오안다 증권의 에드워드 모야 선임 시장 분석가는 "비트코인 강세 모멘텀은 확실히 고갈됐다"며 "지속적인 지정학적 위험이 최근 랠리를 막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4만4000달러 수준으로 떨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36% 하락한 558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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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ckchain #증시·암호화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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