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이 오는 12일(현지시간) 발표되는 미국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관망하며 소폭 상승, 한때 4만3000달러에 복귀했다. 앞서 비트코인은 4만2000달러 대까지 떨어졌었다.
비트코인은 11일 오전 6시 30분(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1.61% 상승한 4만3174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비트코인은 최고 4만3376달러, 최저 4만2487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지난 주말 비트코인은 미국 연준이 공격적인 금리인상을 시사함에 따라 4만2000달러 대까지 밀렸었다. 중앙은행의 금리인상은 시장의 유동을 줄이기 때문에 비트코인엔 악재다.
그러나 시장이 오는 12일 발표되는 미국의 3월 CPI를 일단 지켜보자며 관망세를 보임에 따라 저가 매수가 유입돼 소폭이나마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83% 상승한 5371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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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ckchain #증시·암호화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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