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가에서 기술주 저가매수세가 다시 출현함에 따라 나스닥이 2.03% 상승하자 비트코인도 4% 이상 급등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24일 오전 5시 40분(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4.04% 급등한 4만115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최고 4만1430달러, 최저 3만9555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이날 비트코인이 급등한 것은 나스닥이 2% 이상 상승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뉴욕증시가 상승한 것은 저가매수세가 유입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전일 발표된 소비자물가지수(CPI)는 40년래 최고를 기록했으나 변동성이 높은 식량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둔화하고 있어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쳤다는 기대감이 나왔다. 이에 따라 기술주에 대한 저가 매수가 다시 살아난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뿐만 아니라 시총 2위 이더리움이 3.44%, 시총 4위 바이낸스코인은 2.62% 상승하는 등 주요 암호화폐가 일제히 랠리하고 있다.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2.08% 상승한 5162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Tag
#Blockchain #증시·암호화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