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상승’ 비트코인 3만 재돌파… 테라 충격 극복하는 듯


'13% 상승' 비트코인 3만 재돌파… 테라 충격 극복하는 듯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비트코인이 13% 폭등하며 3만 달러를 재돌파했다.

비트코인은 13일 오후 3시(한국 시각) 암호화폐 순위 플랫폼 코인마켓캡에서 전일 대비 13.76% 폭등한 3만57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비트코인 상승 이유로 암호화폐 시장이 어느 정도 테라 충격을 소화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현재 암호화폐 시장의 전체 시총은 1조3000억 달러다. 하락을 맞기 전 테라의 시총은 180억 달러였다. 전체 시총에 비하면 테라의 시총은 극히 적은 분량인 것이다.

이에 따라 테라 충격이 더 퍼지더라도 암호화폐 전체 시장에는 미치는 영향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낙관론이 고개를 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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