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증시에서 나스닥이 4% 이상 급락하자 비트코인도 4% 가까이 급락해 2만9000달러대로 밀렸다.
비트코인은 10일 오전 6시50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3.65% 하락한 2만923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최고 3만618달러, 최저 2만8804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이날 비트코인이 한 때 2만8000달러대까지 밀린 것은 나스닥이 급락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나스닥은 월가에서 기술주 매도 압력이 다시 고조됨에 따라 4.73% 급락했다. 이는 다우(3.57%) S&P500(4.04%)보다 낙폭이 큰 것이다.
나스닥이 급락하자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가상화폐)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 24시간 전보다 4.01% 하락한 3768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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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ckchain #증시·암호화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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