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암호화폐(가상화폐)계의 코카콜라와 펩시콜라다. 그러나 항상 콜라만 마실 수는 없는 법. 가끔은 사이다도 마셔줘야 한다.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 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현재 전세계에 나온 암호화폐는 1만개를 넘는다.
최근 비트코인 등 주요 암호화폐 가격이 보합세에 빠지자 알트코인(비트코인 이외의 암호화폐)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 이 같은 수요에 힘입어 도지코인이 한 때 각광받았다.
그러나 도지코인은 개발자가 스스로 시인한 대로 ‘재미 삼아’ 만든 코인이다. 널리 알려져 있지 않지만 도지코인보다 훨씬 각광받는 코인이 ‘쎄타퓨엘’이라고 CNN이 17일 보도했다.
CNN은 쌍둥이 코인인 쎄타와 쎄타퓨엘은 올 들어 각각 400%, 1700% 급등했다며 알트코인을 찾는 투자자라면 투자할 만하다고 전했다. 쎄타는 암호화폐 시총 17위, 쎄타퓨엘은 시총 43위에 각각 랭크돼 있다.
쎄타는 비디오 스트리밍 전용 블록체인 기반 네트워크다. 2019년 3월에 출시된 세타넷은 사용자들이 P2P 기반으로 리소스와 콘텐츠를 공유하도록 해 주는 탈중앙화 네트워크다.
쎄타의 주요 사업 개념은 비디오 스트리밍의 탈중앙화를 이루고 업계 관계자들에게 비용 효율성과 공정성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 네트워크는 세타, 세타퓨엘, 감마 등 3가지 코인을 내놓고 있다.
CNN은 쎄타 시리즈 이외에도 폴카닷과 알고랜드 등이 유망한 알트코인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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