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급락하는데 솔라나는 22% 폭등, 시총 6위 올라


암호화폐 급락하는데 솔라나는 22% 폭등, 시총 6위 올라
이 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폐 시황 – 코인마켓캡 갈무리

대부분 암호화폐(가상화폐)가 급락하고 있는 가운데, 솔라나는 22% 이상 폭등하고 있다.

솔라나는 9일 오후 1시(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22.81% 폭등한 21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솔라나는 수 시간 전 214달러까지 올라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로써 솔라나는 시총 609억 달러를 기록, 리플을 제치고 시총 6위의 암호화폐로 도약했다.

이날에만 22% 이상 폭등한 솔라나는 지난 7거래일 동안에는 85% 폭등했다. 한 달 기준으로는 300% 정도 뛰었다.

솔라나는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솔라나가 폭등하고 있는 것은 솔라나의 블록체인 생태계가 확장됐기 때문이다.

솔라나는 올해 블록체인 업계 최대 화두인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 토큰)와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가 모두 가능한 블록체인이다.

NFT 및 디파이 분야 서비스 업체들이 솔라나 블록체인을 활용하는 사례가 늘면서 가격이 폭등하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 기관투자자들도 솔라나 투자에 나서고 있어 가격이 연일 치솟고 있다.

솔라나는 지난해 5월 암호화폐 시장에 상장했다. 그동안 가격 변화가 거의 없다 올해 3월 들어 상승하기 시작해 9월 들어 폭등하고 있다.

암호화폐 급락하는데 솔라나는 22% 폭등, 시총 6위 올라
솔라나 상장 이후 가격 추이 – 코인마켓캡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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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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