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IQ 162 영재 “크리스마스 선물로 암호화폐 받았어요”


英 IQ 162 영재 "크리스마스 선물로 암호화폐 받았어요"
출처=브리스톨라이브(BristolLive)

[블록체인투데이 박요한 기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보다 지능지수(IQ)가 높은 12세 소년의 암호화폐를 소유하고 싶다는 소망이 올 크리스마스에 실현됐다.

지난 25일(현지 시각)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영국 브리스톨에 거주하는 바나비 스윈번(Barnaby Swinburn)은 크리스마스 선물로 멘사 IQ 테스트 및 암호화폐 포트폴리오를 요청했다.

브리스톨라이브(BristolLive)에 따르면 스윈번은 테스트에서 162의 최고 점수를 기록하여 아인슈타인의 IQ인 160을 넘어섰다. 이에 따라 소년은 멘사 최고 득점자의 상위 2%를 차지하는 고 IQ 사회의 일원이 되었다.

스윈번의 어머니 기슬레인(Ghislaine)은 암호화폐와 관련하여 "아이는 시장을 주시하고 있다. 크리스마스에는 돈이 든 봉투를 받게 될 것이며, 이 봉투는 암호화폐로 바뀔 것"이라고 언급했다.

다만 스윈번 일가는 이번 크리스마스에 구매한 화폐 금액과 암호화폐에 대해서는 아직 밝히지 않고 있다.

암호화폐에 대한 그의 관심에 맞춰 스윈번은 커서 프로그래머가 되고 싶어 한다. 기슬레인은 "스윈번은 이미 대학 과정을 보고 있으며 옥스포드에 진학하기를 원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