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화백-가수 양수경, NFT 아트 콜라보 위해 뭉쳤다


이광수 화백-가수 양수경, NFT 아트 콜라보 위해 뭉쳤다
(사진=레몬이엔티) 가수 양수경.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블록체인 전문 플랫폼 가이덤(Gyedom)은 5일 한국예술인센터에서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인 이광수 화백과 가수 양수경이 NFT 아트 작품 콜라보 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지난 달 24일 양수경의 NFT 매니저먼트를 진행하는 가이덤아트파운데이션(유)는 8090 발라드 가수 양수경이 NFT 시장에 합류했다는 사실을 전하면서 "미술작품을 위해 전문적인 NFT 콜라보를 하는 가수는 양수경이 최초"라고 말했다. 

최근 가이덤아트파운데이션은 '동방의 등불이 세계를 비춘다'라는 프로젝트로 K컬쳐의 세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동방의 등불'은 한국의 미술·음악 등 예술 문화를 NFT와 메타버스를 활용해 새로운 한류의 표준을 만들고자 하며 현재, (사)한국미술협회의 2022년 IAA (세계미술조형협회) 서울대회의 주관사로서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가수 양수경은 "이번 동방의 등불 프로젝트 합류에 기쁘다. 내 모든 것인 음악과 미술은 예술이라는 하나의 공통점을 가지고 있으며 단지 무엇으로 표현하는냐가 다를뿐"이라고 하면서 "새로운 대중문화예술 활동의 도전이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