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이 0.5% 상승했음에도 비트코인이 5% 가까이 급락하는 등 주요 암호화폐(가상화폐)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3일 오전 7시(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 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4.88% 급락한 3만686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최고 3만8858달러, 최저 3만6832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비트코인은 미국 증시의 기술주 모임인 나스닥과 커플링(동조화)됐으나 이날 나스닥이 0.5% 상승했음에도 비트코인은 미국 증시 장 마감 이후 낙 폭을 급격히 늘리고 있다.
비트코인이 급락하고 있는 이유는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고 있다.
비트코인뿐만 아니라 시총 2위인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5.27% 급락한 264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시총 4위 바이낸스코인은 4.83%, 시총 6위 카르다노는 4.53% 각각 하락하고 있다.
같은 시각 한국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4.01% 하락한 4584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4.33%, 에이다(카르다노)는 3.64%, 솔라나는 7.91%, 리플은 3.74% 각각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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