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움, 부산 블록체인 벤처컨벤션 입주… 비스페이스 개소식 참석


미디움, 부산 블록체인 벤처컨벤션 입주… 비스페이스 개소식 참석
지난 24일 비스페이스 개소식에 참여중인 조영준 미디움 부사장(왼쪽 첫번째), 김판종 미디움 의장(가운데), 박형준 부산시장(왼쪽 세번째)

미디움이 부산 블록체인 특구에 입성하면서 지난 24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내 블록체인 벤처컨벤션 비스페이스(b-space) 개소식에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비스페이스는 국내 최초 블록체인 특구로 지정된 부산시에 관련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블록체인 특화 벤처컨벤션이다.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혁신창업 활성화'사업에 의거, 총 35억원의 자금이 투입되었다.

비스페이스의 개소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 최원영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과 입주기업 대표 20여명이 참석했다.

입주사인 미디움은 이자리에서 비스페이스 구축과 관련해 지난 2월 미디움이 부산시 등과 체결한 BIBC (부산 국제 블록체인 비즈니스 센터) 건립의 견고한 기반마련에도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BIBC는 블록체인 특구인 부산광역시에 블록체인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국제 비즈니스 센터다. 15개 글로벌 혁신기업이 참여해 블록체인 산업발전을 위한 연구 및 기술개발과 투자를 지원 중이다.

미디움은 부산지역 해양항만과 유통, 물류, 전통시장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초고속 블록체인 개방형 플랫폼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통 산업군의 기술적 고도화와 블록체인 생태계 마련 및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김판종 미디움 의장은 이에 "세계정상급 코어기술력을 바탕으로 부산시 블록체인 생태계의 근간이 될 '초고속 블록체인 개방형 플랫폼' 개발에 전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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