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치열한 매수-매도 공방 끝 3만달러 안착

최근 테라 사태로 급락했던 비트코인이 3만 달러를 두고 치열한 매수-매도 공방을 벌인 끝에 3만 달러에 안착했다.

비트코인은 23일 오전 8시 30분(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3.24% 상승한 3만36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최고 3만380달러, 최저 2만9275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3만 달러를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비트코인이 3만 달러를 하회하면 저가매수가 유입되고, 3만 달러 상회하면 차익실현 매도가 나오는 등 3만 달러를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그러던 비트코인이 오전 7시를 전후해 3만 달러 대에 안착했다. 테라 충격이 진정되면서 비트코인은 3만 달러 대에서 지지선이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 24시간 전보다 2.71% 상승한 3906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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