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0.21% 폭락, 2만 달러 붕괴 위협


비트코인 10.21% 폭락, 2만 달러 붕괴 위협
이 시각 현재 비트코인 시황 – 코인마켓캡 갈무리

나스닥 등 미국 증시의 급락으로 비트코인 2만1000달러선이 붕괴된데 이어 2만 달러도 위협 받고 있다.

비트코인은 17일 오전 8시30분 현재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10.21% 폭락한 2만29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최고 2만2868달러, 최저 2만288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10.21% 폭락, 2만 달러 붕괴 위협
비트코인 일일 가격추이 – 코인마켓캡 갈무리

비트코인이 급락하고 있는 것은 미국증시가 일제히 급락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미국증시가 급락한 것은 전일 연준이 예상대로 0.75%포인트의 금리를 인상하자 안도랠리를 펼치다 투자자들이 현실을 직시하면서 미국 경제의 침체 우려가 높아졌음을 자각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미국증시는 다우가 2.42%, S&P500은 3.25%, 나스닥은 4.08% 각각 하락했다.

미국증시뿐만 아니라 세계증시가 일제히 급락했다. 이 같은 영향으로 대표적인 위험자산인 비트코인도 급락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7.99% 급락한 2692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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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ckchain #증시·암호화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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