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의 메타버스 플랫폼 제프월드, NFT 기반 라운지 만든다


다날의 메타버스 플랫폼 제프월드, NFT 기반 라운지 만든다
노경탁 노경탁 대표(왼쪽), 박재현 이브릿지 대표(오른쪽)

메타버스 플랫폼 '제프월드'의 프리미엄 라운지 멤버십이 대체 불가능 토큰(NFT)으로 발행된다.

통합결제 전문기업 다날의 계열사인 제프는 여행·공항 마케팅 전문기업 이브릿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브릿지는 공항 라운지, 리무진 버스 등 상품의 무료 이용 및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더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

제프월드는 오는 2023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다날의 정보기술(IT) 노하우와 대형 가맹점 인프라, 다날엔터테인먼트의 콘텐츠 제작 기술 등 다날 그룹의 핵심 역량이 총 투입되고 있다. NFT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쇼핑, 엔터테인먼트, 레저 등 일상생활과 연결된 경험을 제공하는 게 제프월드의 핵심이다.

이번 협약으로 제프월드 플랫폼에는 이브릿지 주관의 VIP 라운지 및 다이닝 공간이 구축된다. 라운지 멤버십은 NFT로 발행될 예정이다. 제프월드 내 라운지를 이용할 경우 가상세계뿐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사용자에게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제프는 앞서 덱스터스튜디오, 도미노피자, SR 등 각계 기업들과 MOU를 맺으며 현실 세계와 공존하는 메타버스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협약을 맺은 기업들도 메타버스 시장을 선점하고 다양한 마케팅 채널 확보 효과를 누리고 있다.

노경탁 제프 대표는 "푸드 프랜차이즈, SRT 고속열차에 이어 프리미엄 라운지 서비스까지 제프월드를 통해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현실 세계의 다양한 선두 기업들과 제휴를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현실과 가장 밀접하게 연결된 메타버스 프로젝트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Tag

#메타버스 #다날 #제프월드


관련기사
“쇼핑하면 페이코인이 덤” 다날핀테크, ‘페이코인쇼핑’ 오픈
다날 자회사 페이프로토콜,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수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로그인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