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오비도 인력감축? 30% 직원 해고설 등장


후오비도 인력감축? 30% 직원 해고설 등장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Huobi)가 직원 해고설에 휩싸였다. 

28일(미국 시간) 크립토포테이토는 암호화폐 시장의 침체 속에서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가 직원을 최소 30% 감축할 것으로 보인다는 소문이 등장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명한 암호화폐 기자인 콜린 우(Colin Wu)는 이날 트위터에서 "후오비는 지난 해 말 중국 본토 사용자 대상 서비스가 완전 폐쇄된 이후 수익이 급감했다"라며 "직원 감축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현재 후오비에서 공식적으로 확인된 사항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후오비에 앞서 코인베이스(Coinbase), 블록파이(BlockFi), 바이비트(Bybit), 크립토닷컴(Crypto.Com) 등이 이미 감원을 시행했거나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