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이 2% 이상 급등하자 비트코인도 상승해 4만1000달러 선을 회복했다.

비트코인은 20일 오전 7시(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1.32% 상승한 4만1317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이 4만1000달러 선을 회복한 것은 지난 4월 14일 이후 처음이다.

이날 비트코인은 최고 4만1672달러, 최저 4만618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인 상승한 것은 나스닥이 2% 이상 급등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나스닥은 기술주 매수세에 힘입어 2.15% 급등했다.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19% 상승한 5140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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