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스닥이 2.68% 급등했음에도 비트코인이 0.5% 가까이 하락한 2만9000달러대에 머물러 있는 등 주요 암호화폐(가상화폐)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27일 오전 6시20분(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0.48% 하락한 2만959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최고 2만9834달러, 최저 2만8261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미국의 나스닥이 2.68% 급등하는 등 미국 증시가 일제히 급등했음에도 비트코인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이는 매우 이례적인 현상이다. 최근 미국증시, 특히 나스닥과 비트코인은 커플링(동조화)돼 있다. 그러나 이날은 디커플링(탈동조화)이 발생했다.
이는 암호화폐 시장이 테라 사태 충격을 아직 완전히 극복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비트코인뿐만 아니라 다른 주요 암호화폐도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5.94% 급락한 180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시총 5위 바이낸스코인도 4.92% 급락한 311.6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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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ckchain #증시·암호화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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