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디지털, 디지털자산 커스터드 업체 ‘비트고’ 인수


갤럭시디지털, 디지털자산 커스터드 업체 '비트고' 인수

[블록체인투데이 이지은 기자]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vogratz)가 설립한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투자 운용사 갤럭시 디지털(Galaxy Digital)이 디지털 자산 커스터드 업체 비트고(BitGo)를 인수할 준비를 마쳤다.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5일(현지 시각) 갤럭시 디지털 홀딩스는 계약 체결을 위해 주식 및 현금으로 12억 달러를 지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인수를 통해 비트고 주주들은 갤럭시 디지털의 신규 발행 주식 338만 주와 2억6500만 달러의 현금을 받게 된다.

인수 금액의 현금 부분 자금 마련을 위해 갤럭시는 종료 후 최대 12개월 후에 대차대조표를 사용하여 거래 대금의 상당 부분을 정산할 예정이다. 해당 작업은 올해 4분기 말이면 마감할 것으로 보이며 거래가 마감되면 갤럭시는 순디지털 자산을 제공하는 대신 비트로의 주주들에게 추가 지분을 발행할 예정이다.

비트고의 주주들은 신규 회사 지분의 10%를 공동 소유하게 되며, 갤럭시에서는 현재 비트고의 직원 및 관리 팀의 대다수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비트고는 400억 달러 이상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400명 이상의 기관 고객뿐만 아니라 150개 이상의 거래소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는 매달 300억 건 이상의 거래를 처리하고 있으며, 400개 이상의 디지털 자산에 대한 보관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갤럭시 디지털 관계자는 "갤럭시 디지털은 암호화폐 경제에 대한 액세스를 원하는 기관들을 위한 세계적인 글로벌 풀 서비스 플랫폼으로 자리하여, 업계를 선도하는 광범위한 상품과 서비스를 규모에 맞게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갤럭시 디지털은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비트코인(BTC) 교환 거래 펀드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승인될 시 NYSE Arca 증권거래소에서 거래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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