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코인 개발사’ 다날, 싸이월드 결제 서비스·NFT 진출 소식에 강세

다날 주가가 2거래일 연속 급등했다. 메타버스와 대체불가능토큰(NFT) 사업에 진출한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18일 오전 10시 50분 현재 다날은 전 거래일 대비 1700원(15.74%) 오른 1만25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4.25% 오른데 이어 2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이날 다날은 '메타버스 싸이월드'에 결제 서비스를 단독 제공한다고 밝혔다. 계열사 다날핀테크가 페이코인 결제 서비스를 싸이월드 메타버스 플랫폼에 제공할 계획이다. 다날핀테크는 가상자산 결제시장을 위해 2019년부터 페이코인을 발행하고 있다.

다날은 전날(17일)에는 계열사 다날엔터테인먼트가 대체불가능토큰(NFT) 기술기반 플랫폼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두나무 지분을 보유한 케이큐브1호벤처투자조합의 청산으로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개인 디지털콘텐츠 중개 플랫폼 '다날메타마켓'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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