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2만 달러 두고 치열한 매수-매도 공방


비트코인 2만 달러 두고 치열한 매수-매도 공방
이 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폐 시황 – 코인마켓캡 갈무리

지난 주말 폭락했다 19일 2만 달러를 재돌파한 비트코인이 20일에는 2만 달러를 두고 치열한 매수-매도 공방을 벌이고 있다.

비트코인이 2만 달러를 넘어서면 차익실현 매물이 출현하고, 2만 달러를 하회하면 저가 매수세 유입되면서 공방을 벌이고 있는 것.

20일 오후 1시 30분(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8.86% 급등한 2만10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불과 2시간 전인 이날 오전 11시30분만 해도 2만 달러를 하회했었다. 당시 비트코인은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5.70% 상승한 1만9694달러를 기록했었다.

그랬던 비트코인이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다시 2만 달러를 돌파한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 2만 달러가 주요한 지지선인 만큼 치열한 매수-매도 공방이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앞서 블룸버그는 이날 비트코인이 2만 달러를 돌파했지만 연준이 공격적인 금리인상을 지속할 전망이어서 베어마켓 랠리(하강장 속 짧은 가격상승)일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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