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러군 우크라 진입명령, 비트코인 3만6000달러까지 밀려


푸틴 러군 우크라 진입명령, 비트코인 3만6000달러까지 밀려
이 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폐 시황 – 코인마켓캡 갈무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 군에 우크라이나 진입 명령을 내렸다는 소식으로 비트코인이 3만6000달러 대까지 밀렸다.

비트코인은 22일 오전 7시 10분(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3.43% 하락한 3만6994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이 3만6000달러 대까지 밀린 것은 지난 1월 27일 이후 처음이다.

비트코인이 급락하고 있는 것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 군에 우크라 진입 명령을 내렸다는 소식 때문으로 보인다.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FT)는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와 루한스키에 평화유지군을 파병할 것을 명령했다고 보도했다.

FT는 푸틴 대통령은 포고령을 통해 군대에 도네츠크와 루한스크 인민 공화국에 진입할 것을 명령했다고 전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진 직후 비트코인은 급락하기 시작해 3만6000달러대까지 내려왔다.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2.63% 하락한 4589만원에 거래됐다.
 

푸틴 러군 우크라 진입명령, 비트코인 3만6000달러까지 밀려
이 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폐 국내 시황 – 업비트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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